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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극복기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진짜 여기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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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고통 받으면서 얻은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을 모두 공개합니다.

단언컨대, 이 지식들만 있으면 평생 건강한 척추로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한 번 아픈 사람은 평생 아프면서 살아야 한다는 헛소리는 이제 지워버리세요.

확실하게 나을 수 있는 정보들만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본질적인 질문을 한번 해보죠.

 

우리는 왜 요추가 아픈걸까요?

 

-오래 앉아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운동

 

원시인들이 요통을 호소하지는 않았을거에요. 먹을 것을 구하느라 사냥도 했겠지만, 야생 동물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나면 휴식을 취했겠죠. 우리처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퇴근하고도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켜지는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2020년 국민건강통계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8.6시간을 앉아있는다고 해요.

소위 말하는 고학벌, 고스펙 자들은 10시간도 넘게 앉아있죠.

 

 

그런데 또 SNS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오래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래서 똑똑한 사람들은 헬스장을 끊고 열심히 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한 번은 다쳐요.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이 뭔지를 모르니까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동작별로 올바른 자세를 제대로 알지 못하니, 다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루 9시간 앉아있다가 갑자기 헬스장에 가서 드는 고중량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이들은 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다쳐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원시인들은 이런 운동을 했을까요?

 

100-200kg의 데드리프트 같은 건 하지도 않았겠죠. 필요 없으니까요. 너무 큰 근육은 생존에는 불리합니다. 맹수들을 맞닥트렸을 때 도망가야 하는데, 몸이 둔해지니까요. 정찬성과 김동현 같은 격투기 선수들은 늘 이야기하죠. 그렇게 큰 근육은 움직임만 둔해지는데..

 

무언가가 잘못됐다

 

사실 앉아있는 걸 포기할 수는 없어요. 우리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는 엉덩이에 있기 때문이죠.

남들 다 열심히 공부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나만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릴 수는 없죠.

 

그런데 바르게 앉아계신가요?

 

-턱을 괴는 자세

-오른손 잡이라서 왼쪽으로 쏠리는 무게 중심

-굽은 어깨

-거북목

-말리는 골반과 요추

-한쪽에 무게를 지탱하는 팔걸이

 

 

이런 것들 모두 하지 않으면서 올바르게 앉아 계신가요?

 

아니겠죠.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만약 20-30년 정도를 나쁜 자세로 척추를 괴롭혀 오다가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이랍시고 배워서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기립근은 약해져 있을 거고, 골반의 불균형은 당연히 있을거에요.

 

어깨가 떠서 광배근은 수축도 못하는 나약한 상태일거고,

햄스트링은 굳어서 상체를 숙이려면 척추를 구부려야 할 거에요.

 

저 상태로 렛풀다운을 해봤자 팔로 당겨서 전완근만 커질거고, 

데드리프트를 하려고 하면 너무 불안해서 아마 다치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겠죠.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척추입니다.

 

단언컨대 몸의 중심에 있는 이 기관이 운동, 스트레칭, 일상에서의 움직임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볼게요.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어야 하는데, 

척추와 가까운 게 좋을까요 먼 게 좋을까요?

 

당연히 가까이 있는 게 훨씬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몸과 물건이 멀어지면 요추만 나갈거에요.

그렇게는 절대로 무거운 것을 들지 마세요.

 

비슷하지만 다른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을 해보죠.

 

그냥 팔 쭉 뻗어서 바닥에 손을 대는 것은 이제 그만하죠.

이미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요추에 벌써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무게 중심이 유지되어야 해요.

그래서 접혀야 하는 것은 척추가 아니라 고관절입니다.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서 있을 때의 무게 중심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체를 숙이려고 하면,

필연적으로 고관절을 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면 어떻게 하나요?

 

 

이런 분들 정말 많습니다.

이때는 전체 과정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나쁜 자세 -> 나쁜 운동 및 스트레칭 -> 디스크 -> 염증 -> 통증

 

많은 사람들이 통증의 단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요

빨리 낫고 싶다고.

 

 

이쯤 되면 상황이 많이 진행되어 있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멘탈이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는 2가지를 병행해줘야 해요.

 

1) 염증이 나을 수 있도록 약을 잘 먹기

2) 24시간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애초에 아프게 된 원인이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안 좋은 습관들을 바로 잡는 노력을 해주셔야 해요.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들을 하나씩 제대로 배워야 하죠.

 

그중에 딱 1가지만 해보죠.

 

갈비뼈와 골반을 멀리하면서 척추를 위아래로 쭉 펴주세요.

염증이 있다고 해도 통증이 조금은 완화됨을 느꼈을 거에요.

 

 

 

 

자연치유는 가능해요.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척추에 나쁜 것들을 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제가 4년간 얻은 척추에 관한 본질적인 지식들을 모두 담았습니다.

 

허리디스크를 극복한 일반인의 이야기

 

이걸 놓치면 평생 아프면서 살지도 몰라요.

올바른 방법을 제대로 배워가세요.

 

일상으로 복귀하는 속도를 현저하게 높혀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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