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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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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치료, 운동과 스트레칭 처음 허리 삐끗했을때, 굉장히 난감하다. 뭔가 어긋난듯한데, 그렇다고 못 걸어 다닐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잠에서 깨니 이건 뭔가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든다. 몸을 세우기도 힘들고, 세수하기도 어렵다. 어제는 허리만 아프더니, 이제는 엉덩이도 저리고 화끈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허리 근육이 약해서 그런가. 근력 운동을 조금 해보려고 한다. 힘을 꽉 주면서 운동을 하니 또 참으면서 할 만은 한데, 이게 정말 나아지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일단은 해보자. 데드리프트도 해보고, 백 익스텐션도 해본다. 허리가 여전히 뭔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이제는 정말 일어나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 2018년도의 내 모습이다. 허리 삐끗했을때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
허리 삐끗했을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세(좌골신경통) 뭔가 어긋난 느낌. 당시에는 좀 괜찮은 듯 했지만, 다음날에 끊어질듯이 아파온다.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먹어봤는데, 그렇게 효과가 없다. 좌골신경통은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는데, 다리가 좀 저린 것 같기도 하다. 정말 그럴 수도 있다. 꼭 MRI를 찍어봐야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4년 동안 디스크가 3번이나 터졌어서, 그냥 통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아..터졌구나'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서 염증을 줄여서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좀 이해가 안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정말이다. 이때는 평상시 자세를 돌아봐야할 시기이다. '왜 아프게 됐을까?' 자세가 아주 멀쩡하고 평상시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한 사람이 어쩌다 허리를 삐끗했을때는 사실 금방 회..
골반 교정 #1 정말 쉬운 전방경사 후방경사 허리는 골반 위에 차곡차곡 쌓여 세워진다. 그래서 척추 건강은 골반에 있다. 정말 단순한 원리인데, 전방경사 후방경사라는 용어로 인해 사람들은 어떤 상태가 골반에 좋은지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척추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는 골반의 위치를 이야기할 것이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골반은 앞으로도 뒤로도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바닥에 있는 물건을 주우려고 하면 우리는 상체를 숙여야 하고 이때 골반은 앞으로 기운다. 림보를 하려고 하면 허리를 뒤로 젖혀야 하고, 이때는 골반이 뒤로 기운다. 골반이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하자. 매우 단순하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다. 골반전방경사 - 나무위키..
장요근 스트레칭과 허리디스크 1편 다시보기 앞선 포스팅에서 나는 스트레칭에 관한 2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척추 자체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척추를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주변 근육 스트레칭 설명을 조금 더 덧붙여 보자. 척추 자체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디스크를 위한 스트레칭이다. 무슨 말이냐고?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허리디스크가 압력을 받지 않는, 숨 쉴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디스크가 건강하게 숨을 쉬기 시작하면서 척추 건강은 급격하게 호전된다. 사진을 보면 이 말이 더 잘 이해가 될 것이다. 말 그대로다.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저 허리디스크가 압력을 받아 눌리면 뒤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필히 이 공간을 확보해줘야 한다. 특히 압력을 많이 받는 요추 4-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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