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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극복기

허리디스크를 위해 거북목 교정운동이 필요한 이유, 경추베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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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교정운동>

 

 

'허리와 목이 무슨 상관이야?'

'경추베개 추천, 척추가 나아질 수 있다고?'

 

장담하건대, 이 글 하나만 읽어도 허리디스크 통증이 나아질 수 있다.

 

요추가 아파서 그 부위에 마사지도 받아보고, 고주파도 넣어보고, 모든 것을 다 해보고도 별다른 효과를 못 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요통을 느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픈 부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자세를 봐야 하는데 대부분은 이걸 모른다.

 

 

 

 

쉽게 말해서,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나무 = 아픈 부위

숲 = 척추 전체의 자세, 골반 균형, 고관절 등

 

 

 

우리가 요통에 시달리는 이유는 사실 너무나 간단하다. 

 

'곧게 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누군가는 좀 더 나쁜 자세로도 오래 버틸 수 있고, 어떤 이는 쉽게 요통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어렸을 때부터 굽은 자세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디스크에는 좋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들어가보자.

 

우리의 허리디스 통증은 책상에서 시작한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정말 주의 깊게 읽기를 바란다.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 글 하나만 읽어도 평생 튼튼한 척추로 살 수 있다. 거북목 교정운동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우리의 진화과정이다. 마지막엔 경추베개 추천도 아래에 있으니, 끝까지 읽으면 무조건 도움이 될 거라 자신한다.

 

 

 

초, 중, 고 시절 우리는 책상 위에 있는 교과서 혹은 문제집을 쳐다봐야만 하는 운명으로 태어났다. 물론 아주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흥미가 너무 없어서 창밖만을 바라본다거나, 친구들과 잡담을 했다면 조금 상황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개를 숙여서 아래를 봐야 한다. 

 

 

 

 

그래야 문제가 보이고, 연필을 쓸 수 있으니깐.

 

 

여기까지만 해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고개를 아주 효율적으로 살짝만 내려주고 눈동자를 아래로 굴려서 문제집을 보는 학생은 거의 없다. 특히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고개를 점점 더 책상에 가까이 가게 되고, 어깨가 위로 뜨면서 잔뜩 긴장한 자세로 공부를 한다. 

 

 

 

 

이미 이 상황쯤 되면 목은 앞으로 쭉 빠진 상황이 된다. 그리고 여기까지만 해도 사실 괜찮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다시 긴장을 풀고, 친구들과 복도를 뛰어다니면서 놀기 때문이다.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자세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시간이 축적되어서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직장인이 되었다고 해보자. 미국에선 인구의 80%가 허리디스크, 목 통증을 겪는다고 한다. 그만큼 시간에 지나서 나쁜 것이 축적되는 것은 무섭다. 이때부터는 도대체 왜 아픈 건지 이유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 때는, 거북목 교정운동을 한다고 해도 상태가 나아질 수 없다. 경추베개 추천도 가장 아래에 배치한 이유가 있다. 아래 글을 조금만 더 읽어보자. 

 

 

 

 

경추가 앞으로 빠지면 자연스럽게 등과 어깨도 말린다. 그렇게 요추도 뒤로 말린다. 

 

 

'왜 흉추는 아프지 않고 목과 허리만 아픈 건가요?'

 

 

흉추는 애초에 후만 상태, 즉 뒤로 말린 상태가 기본적인 디폴트 값이다. 반면에 정선근 교수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겠지만, 경추와 요추는 전만 상태가 이상적인 상태이다. 거기에 나는 여러 포스팅을 통해 위아래로 펴진 상태가 조금 더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내용을 알았으니 사람들은 요추전만 상태를 만들어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이미 목부터 말려서 요를 스스로 짓누르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배만 앞으로 내미는 등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움직임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일단 목부터 펴야 한다. 하늘 위로. 우리의 무거운 목이 앞으로 빠져 있으면 뒷목이 모든 무게를 다 부담해서 통증을 느끼는데, 얼굴을 당겨와서 척추의 중앙에 올려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쇄골뼈를 기준으로 목을 하늘 위로 쭉 펴서 올려주자. 가슴을 세우면서 얼굴 원위치로 옮겨준다는 느낌도 괜찮다. 어렵게 얘기했지만, 이래나 저래나 척추를 위아래로 쭉 펴주자는 이야기이다. 책상에 몸을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스스로 우리 요추를 짓누르는 바보 같은 짓을 그만두자. 

 

 

사실 이것만 제대로 해도 몸이 엄청나게 가뿐해지고 시원해진 것을 느꼈을 거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추가로 더 단련하고 평생 더 튼튼하게 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달아두겠다.

 

 

거북목 교정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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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다. 자신의 어깨가 굽어있다는 것을. 그런데 허리를 위해 승모근을 키워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모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완벽하게 허리에 직격타를 줌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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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추베개 추천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있지만, 이곳에 마케팅을 할 수는 없으니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만 알려드리려 한다. 일단 무조건적으로 낮아야 한다. 높다면 푹신해야 한다. 그러니까 꼬리뼈부터 경추까지 우리의 척추 전체가 침대라인과 일치하게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높고 딱딱한 베개를 베고 잔다면, 이것은 거북목 상태로 잠을 잔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것만은 제발 피하자.

 

 

그리고 한 가지 더 팁을 주자면, 전만 상태 그러니까 C커브를 살짝 만들어주는 것이면 더 좋다. 이 정도 정보이면, 여러분이 시중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허리디스크 극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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