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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극복기

고관절 통증 원인, 골반 불균형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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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원인>

 

 

 

살다 보면 골반이 아픈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온다. 사실 그렇게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쪽 손을 주로 사용하고, 그러다 보니 불균형이 오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오른손잡이는 주로 연필을 오른손으로 쓰고, 그러다 보면 왼쪽으로 몸이 기울곤 한다. 

 

 

그러면 골반 불균형으로 인해 왼쪽 골반이 아플 수 있다. 

 

 

사실은 정말 너무나 단순한 원리다. 몸이 균형이 안 맞아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그쪽 골반이 무게를 지탱하다가 염증이 생기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삐끗해서 아플 수 있다. 일단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아, 이런 이유로 아픈 거구나'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넘어가자. 

 

 

 

 

원인이 단순하니 해결책도 당연히 단순하다. 기울어진 상체를 다시 원위치 시켜주면 된다. 하지만 무의식 중에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자세는 쉽게 인지하기도 힘들뿐더러, 인식해도 고치려고 하면 어색하고 꽤나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우리는 유치원생 때부터 의자에 앉기 시작한다. 이 때는 숟가락, 젓가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뿐더러 연필을 쓰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손이 없다 보니, 몸의 균형이 유지된다. 쉽게 말해서, 이때 아이들은 고개를 처박고 문제지를 오랜 시간 보는 일이 없어서 불균형이 생길 일이 없다. 

 

 

 

하지만 초, 중, 고, 대학교를 나오면서 우리는 습관이 몸에 베어간다. 특히나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글자를 예쁘게 쓰는 데 욕심이 많은 학생들은 더더욱 그렇다. 두꺼운 문제지를 양 옆으로 펼치면, 오목한 부분이 생겨서 다른 쪽 손으로 평평하게 만들기도 해야 하고, 오른손이 열심히 글씨를 쓰면 왼손이 문제지를 꽉 잡고 있어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문제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글씨를 더 예쁘게 쓰기 위해 어깨를 올리고 고개를 숙이고 상체나 목이 한쪽으로 기운 채 글씨를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 고관절 통증 원인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축적된다. 이게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혹은 직장인이 되어서도 평생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골반 불균형이 만성화 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 어딘가 한번 아파봐야 심각성을 인지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도 많은 사람들은 그냥 전문가의 손길을 한번 얻으려고 하지 스스로 관리를 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기가 만든 문제를 남에게 해결해 달라는 식으로 전문가를 찾아가곤 한다. 

 

 

뾰족한 것을 맞으면 아주 잠시동안은 근육이 풀려서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만들어 낸 자세로 인해 다시금 아프곤 한다.

 

 

그래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딱 3가지 해결책을 드리려 한다. 이렇게만 하면 몸에 생긴 불균형을 아주 쉽게 잡을 수 있다. 

 

 

 

 

1. 목덜미를 잡아서 하늘 위로 올리기

 

불균형을 잡기에 앞서서 일단 척추를 위로 쭉 세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골반 부위가 아픈 것은 어찌 됐건 무게가 실렸기 때문인데, 현대인들은 오래 앉아있다 보니 뒷목 부분을 펴는 힘이 약해져서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기 된다. 이렇게 되면, 어찌 됐건 무게가 실려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뒷목 부분을 먼저 의식해보자. 날개뼈 사이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앉거나 선 자세에서 그 부분을 하늘 위로 쭉 올려주자. 여기가 말려 있으면 허리 부분까지 굽기 마련인데, 요추가 완전히 위로 펴질 때까지 당겨주면 가장 베스트이다. 골반 불균형을 잡기 전에 이렇게만 해도 허리, 어깨, 목 등 아팠던 부위의 상태가 괜찮아지고 운이 좋으면 다리까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고관절 통증 원인을 잡기전에 아주 기초적으로 해야 할 부분이다.

 

 

2. 이상근 스트레칭

 

고관절의 외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으로, 아빠다리 혹은 나비자세를 할 때 쭉 이완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다 보면, 이 부분의 근육이 뭉치게 되며 자세가 균형이 마지않으면 한쪽이 더 단축되는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 

 

 

 

 

고관절 통증 원인은 여기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의도적으로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뜸 양쪽을 같이 이완시켜주려면, 뻣뻣하게 굳어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방식은 한 쪽씩 풀어주는 것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자리에 앉는다.

2) 한쪽 발을 반대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사타구니 쪽까지 쭉 당겨서 위치시킨다.

3) 그 자세에서 올린 발의 골반쪽으로 몸의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면서 엉덩이 뒤쪽에 당기는 근육을 느껴본다.

 

 

*이 과정에서 척추는 꼿꼿하게 세워준다. 앞으로 숙일 수 있는 분들은 반드시 허리를 편 상태를 유지한 채로 천천히 내려가준다.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더 좋다.

 

[몸챙김수련원] 나비자세가 안되는 원인인 골반경직 이완운동 (naver.com)

 

[몸챙김수련원] 나비자세가 안되는 원인인 골반경직 이완운동

몸챙김수련원tv | 골반의 움직임에 의식을 집중하여 살피는게 포인트입니다.

tv.naver.com

 

 

 

3. 개구리 자세와 호흡

 

 

사타구니, 내전근 부분을 스트레칭 해주면서 고관절 통증 원인을 잡기 위함이다.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자.

굉장히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다.

 

 

 

허리 삐끗했을때 통증 완화 방법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 (tistory.com)

 

허리 삐끗했을때 통증 완화 방법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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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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