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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극복기

허리디스크 터지면 횡격막을 활용한 복식호흡부터 마스터 하세요 효과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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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터지면 횡격막을 활용한 복식호흡 효과>

 

 

'오래 걷는 것이 좋다'

'요추 전만이 무조건 정답이다'

'급성기에는 침상 안정을 해야 한다'

 

 

세상에 떠도는 말들은 정말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전문가마다 이야기하는 것이 늘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들이 저마다 나름의 논리와 설득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권위를 가진 분들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이것을 믿고 행동으로 옮겨보기도 한다.

 

 

하지만 척추가 아파서 이런 것들을 시도해 본 사람들은 안다. 

 

 

그 어디에서도 이 3가지로 완벽하게 나았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심지어 오래 걷다가 상황이 더 악화되는 분들도 많이 봤었다. 그리고 나도 이것들을 모두 다 해보았지만, 그렇게 큰 효과를 본 적이 없었다.

 

 

'대체 뭐가 가장 효과적일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했을 때, 체감상 나아지는 것이 있어야 한다. 조금씩 나아진다는 생

각이 들면,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고 그때부터는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른 채 권위가 있는 분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따라서 해보다가 더 크게 아프게 되는 경험을 한 번씩은 한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허리디스크 터지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횡격막을 활용한 복식호흡이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

 

 

 

 

어디에서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효과만큼은 그 어떤 운동과 스트레칭보다도 확실하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재 다리 저림 혹은 요통을 가지고 있다면, 디스크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매우 높다. 대체로 뒤로 튀어나와 지나가던 신경을 건드리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이것이 극심한 통증을 야기시킨다. 햄버거도 꾹 누르면 야채나 소스가 삐져나오듯이, 척추도 압박을 받으면 뼈에 비해서 유동적인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온다. 

 

 

 

 

 

그러면 일단 압박을 줄이고 척추 뼈 사이의 간격을 늘려서, 디스크에게 숨 쉴 틈을 줘야 한다. 이미 신경을 건드려서 발생하는 통증은 견딜 수가 없다. 그것은 그냥 염증 약을 먹으면서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더 이상은 안 좋아지지 않게, 허리를 위아래로 쭉 늘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허리디스크 터지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횡격막을 통 복식호흡이다. 척추는 숨을 넣어주는 구간까지만 펴진다. 가슴 정도까지 공기를 불어넣어 주면 흉추가 위아래로 펴지는 것을 아주 쉽게 느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요추, 그러니까 척추 아랫부분이다.

 

 

 

그래서 숨을 아주 깊숙하게 넣어줘야 한다. 나는 꼬리뼈를 생각하고 그곳까지 공기를 주입시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면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모든 척추가 다 펴진다. 이 방법이 어려우면 그냥 복부 아래쪽을 앞뒤양옆으로 팽창시켜 버리면 된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척추도 내부에서 이렇게 움직여주지 않으면 좋지 않다.

더군다나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공부하는 학생들

-일하는 직장인

-늘 노트북을 하는 사업가

 

 

그리고 이들은 이동할 때도 대부분 버스, 지하철, 자가용에 앉아있게 된다. 운동이 습관이 되어있지 않다면, 위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라면 수시로 복부를 부풀리면서 숨을 쉬어주고, 신체 내부에서 요추가 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단언컨대, 이 방식으로 허리를 펴주지 않고 하는 오래 걷기, 운동 및 스트레칭은 독이 될 수 있다. 디스크가 타고나게 싱싱하고 튼튼한 사람 혹은 주변 근육이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고 골반 주변 근육이 유연한 분들은 괜찮을지 모른다. 하지만 요통을 한 번이라도 겪어봤다면, 꼭 명심해야 한다.

 

 

 

'염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허리디스크 터지면 이때 통증이 정말 극심하다. 1cm만 잘못 움직여도 주저앉을 정도의 찌릿함이 느껴진다. 만약 움직이는 게 부담이 된다면, 엎드린 상태에서 횡격막을 내려주는 복식호흡을 해주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이미 디스크가 뒤로 터진 상황인데, 정면으로 누워 침상 안정을 하는 것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엎드린 자세가 요추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척추 뼈 사이마다 늘려주는다는 생각으로, 꼬리뼈까지 숨을 넣어주면 허리에는 분명히 좋다.

 

 

물론 이것을 통해서 하루 만에 효과가 나지는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염증반응이 일어난 이후라면, 그것이 없어져야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2가지를 독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약을 먹으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호흡을 통해서 건강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 

 

 

 

감정을 잘 통제하면서 이렇게만 진행해 줘도 염증이 낫는 순간 상황은 급격하게 좋아질 수 있다. 사실 올바른 방법을 터득했다면, 그때부터는 멘탈 싸움이다. 인간의 몸은 자연 치유 능력이 있어서,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허리에 좋은 것들만 24시간 동안 해준다면'

 

 

허리디스크 터지면 횡격막을 통한 복식호흡 그 이후 대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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