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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극복기

허리 삐끗했을때 통증 완화 방법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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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삐끗했을때, 허리 통증 완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을 공유드린다. 

이 글만 끝까지 보셔도 통증이 당연히 호전되는 것을 느끼실거라 장담한다.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

 

 

'디스크가 터졌는 데 왠 골반 스트레칭?'

'더 효과적인 방안을 내 놓으라구'

 

 

내가 왜 이것을 추천 하는지 굉장히 과학적으로 설명드릴테니, 잠시만 참고 끝까지 글을 읽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가 터진 이유가 자신의 척추 근육이 약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립근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헬스장에 가서 백 익스텐션 같은 위험천만한 운동을 한다.

요추 부분이 뭔가 아프지만 그래도 강화되는 중이라 생각하면서 꿋꿋하게 참고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한국인들 정말 참을성이 좋다.

 

 

 

 

다음날, 거의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의 통증을 느낀다. 

 

 

'아, 대체 왜 이러지. 운동량이 부족했나. 조금만 쉬어보자'

 

 

아무리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다. 이미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3가지는 정말 좋지 않다. 

 

 

 

1) 요추 자체를 구부리기

2) 요추에 부하가 가해지는 운동

3) 불균형

 

 

 

그러니까 종합해보자면,

우리는 균형있게 요추를 핀 상태를 유지해줘야 한다. 아무런 부하가 없는 상태로.

 

 

 

그럼 그 상태가 어떤 것일까. 

 

 

허리 삐끗했을때는 일단 엎드리자. 

이때 근력 강화 운동은 절대로 통증 완화 방법이 될 수 없다. 

 

 

 

 

누워 있는 상태는 척추가 살짝 뒤로 굽어지게 만들어서 편한 듯 하지만 의도치 않게 가해진다. 그리고 여기에 고관절을 외회전 시켜주기 위해서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를 취해준 후 요에 좋은 수 많은 것들을 해줄 수 있다. 

말 그대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동작이다. 

 

 

이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아래의 것들을 해주자.

 

 

1) 호흡

 

숨을 쉬어야 요추가 펴진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이다. 우리 척추는 숨이 들어가는 구간까지만 펴진다. 

그래서 흉추는 괜찮지만 요추에는 문제가 많이 생긴다. 

 

 

이때 중요한 점은 복식 호흡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렵지 않다. 

 

 

그냥 갈비뼈에 손을 올려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 뒤, 

배가 부풀도록 숨을 쉬면 된다. 

 

 

 

 

이때, 꼬리뼈에까지 숨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깊게 쉬어준다.

통증 완화 방법으로 이게 최고다.

 

이유는 단순하다. 

요추와 천추까지 다 펴주기 위함이다. 

허리 삐끗했을 때 디스크는 펴야 나아진다.

 

 

 

2) 고관절의 외회전

 

 

그냥 이 자세를 취한다는 것 자체가 이득이다. 

 

 

 

말이 어렵다고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여성 분들은 치마를 자주 입어서 다리르 모은다. 그러면 내회전되는 거다. 

반대로 거만하게 한쪽 다리를 반대쪽 허벅지에 올리면, 올린 다리가 외회전 된다.

 

 

 

 

이 상태는 골반 위에 척추를 올리기 좋은 상태다. 

이건 사실 너무나 당연하다. 

 

남자분들도 치마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다리를 모아보자. 

척추는 뒤로 빠진다. 

 

 

아주 잠시만 쩍벌을 해보자. 

몸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골반 위에 올라간다.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는 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리 삐끗했을때 디스크는 일단 척추를 편 상태를 유지해야 나아진다.

 

 

 

 

3) 사타구니와 다열근

 

 

문제는 요추이다. 그러니까 척의 그 마지막 부분인 꼬리뼈까지 펴주는 것이 좋다.

 

그때 사용되어야 하는 쪽은 놀랍게도 사타구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호흡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숨을 꼬리뼈까지 넣어줘야 하는데, 내전근 쪽에 힘을 주지 않으면 숨을 넣기 어렵다. 

 

 

그리고 이 부분을 완전히 펴져야 다열근도 최대로 활성화 될 수 있다. 

다열근이란 척추 마디마디에 붙어있는 최고의 코어 근육이다. 

 

 

 

그리고 다음 과제는 사타구니, 그러니까 팬티라인이 접히도록 뒤로 쭉 엉덩이를 밀어줘야 한다는 점이다. 

이게 정말 고통스럽고 아프다. 자세한 자세는 아래 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7UCaBNRruPI&t=120s

 

 

아마 너무 아파서 실성한 듯 웃음이 나올지도 모른다. 

나는 늘 미친 사람처럼 웃곤 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골반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를 취하면서

숨만 잘 쉬어줘도 척추를 최고로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허리 삐끗했을때 통증 완화 방법으로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휴식을 포함해서 30분 정도만 해줘보자. 

 

 

그 이후에는 어떤 느낌이 드는지도 설명해주려 한다. 

 

 

일단 상체를 50도 정도 기울이는 게 쉬워진다.

왜냐하면 몸을 앞으로 기울일 때 사용되어야 하는 고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작업을 해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체인에 기름칠을 해준 효과를 준다. 

 

 

그 이상 내려가는 것은 햄스트링의 유연함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아래 사항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까지 섬렵해버리자.

 

 

 

 

 

햄스트링 (feat.고관절)

허리디스크 완전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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