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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자세(feat. 고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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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자세와 고관절>

 

6편 다시보기

 

우리는 지난 시간에 브릿지 운동을 배워봤다. 부디 올바른 자세로 엉덩이 근육과 코어 근육을 활성화시키면서 진행했기를 바란다. 그리고 당연히 이 과정에서 통증은 없었어야 한다. 포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통증이 있다면 즉시 운동을 멈추기를 바란다. 전문가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에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운동에 대해서 소개할 것이다. 이 운동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다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된다

 

출처 : freepik

 

스쿼트

 

국민 운동이기 때문에,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체 운동하면 바로 이 운동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이 운동이 어떻게 우리의 허리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일까?

 

효과를 이야기하기 전에먼저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무게를 많이 치는 것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허리디스크에 손상을 입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하를 가하는 일은 당분간 피해야 한다.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서, 척추를 핀 상태를 유지한다.

 

출처 : freepik

 

포스팅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척추 자체가 구부러지면 안 된다. 요추 통증이 매우 심한 사람이라면,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왔을 확률이 매우 높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척추를 중립 상태에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진리는 스쿼트를 진행할 때도 유효하다. 올바른 자세는 진행 시 척추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해 준 채, 오로지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사용하여 앉았다가 일어나는 움직임을 반복해야 한다. 이게 잘 안 된다고, 근육을 쓰지 않고 허리를 써서 일어나는 것을 한다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반드시 하체 근육을 최대한 수축시키면서 일어나야 한다. 

 

 

출처 : freepik

 

스쿼트 자세와 방법

 

노파심에 길게 이야기했지만,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여기에서는 올바른 자세에 보다 더 집중하도록 하자.

 

1. 엉덩이를 뒤로 빼며 척추는 곧게 뻗은 상태를 유지한 채, 다리를 구부린다. 

2. 요추가 구부러지지 않는 범위까지 내려간다.

(무릎과 고관절이 수평이 되는 각도까지 내려가는 것이 근육의 수축/이완의 관점에서 좋으니, 목표는 여기까지 내려가는 걸로 잡자. 하지만 당연히 처음에는 이렇게 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현재 본인의 수준에 맞는 범위 내에서부터 점진적으로 나아지도록 하자.)

3. 척추를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한 채, 엉덩이를 밀어 넣어주면서 요추가 자연스럽게 세워지는 것을 느낀다.

 

 

출처 : freepik

 

고관절

 

상체를 안전하게 숙이는 비결, 스쿼트를 안전하게 하는 비법은 여기에 있다.

 

출처 : freepik

 

척추가 구부러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고관절의 움직임을 이해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탄탄한 허벅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 움직임을 이해한다면, 앞으로 평생 허리를 삐끗할 일은 없을 것이다. 정말이다. 

 

 

*8편 보러가기

렛풀다운 자세(feat. 광배근)

 

*척추 도서 리뷰

책을 통해 부자되기 : 네이버 블로그

 

*통증을 이겨나가는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UZ1z3Te

 

*평생 스스로 척추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본질적인 지식

허리디스크를 극복한 일반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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